[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2)가 충격적인 '삭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집트 축구협회는 지난 3일(한국시간) 이집트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팀 훈련에 집중하는 살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살라는 최근 트레이드마크로 여겨진 뽀글머리에서 '삭발' 헤어스타일로 바꿔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살라는 개인 SNS를 통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는데, 멀리서 사진을 찍은 탓에 살라의 모습을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살라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이집트 축구팬들도 "이집트의 왕"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 시즌을 마친 살라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프리카 지역 예선 일정에 집중한다. 이집트는 오는 7일 부르키나파소를 상대한 뒤 11일 기니비사우와 맞붙는다. 이집트는 A조 1위(2전 전승·승점 6)을 달리고 있다.
한편 이집트 국적의 살라는 올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8골 10도움을 몰아쳤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리버풀에 남는 의리를 과시했다. 아르네 슬롯 신임 리버풀 감독 체제에서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2022시즌에는 리그 23골을 넣어 대한민국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하메드 살라. /사진=이집트 축구협회 SNS |
이집트 축구협회는 지난 3일(한국시간) 이집트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팀 훈련에 집중하는 살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살라는 최근 트레이드마크로 여겨진 뽀글머리에서 '삭발' 헤어스타일로 바꿔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살라는 개인 SNS를 통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는데, 멀리서 사진을 찍은 탓에 살라의 모습을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살라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이집트 축구팬들도 "이집트의 왕"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 시즌을 마친 살라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프리카 지역 예선 일정에 집중한다. 이집트는 오는 7일 부르키나파소를 상대한 뒤 11일 기니비사우와 맞붙는다. 이집트는 A조 1위(2전 전승·승점 6)을 달리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왼쪽). /사진=이집트 축구협회 SNS |
모하메드 살라의 이전 헤어스타일. /AFPBBNews=뉴스1 |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