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창원 LG가 아시아쿼터 자원을 교체했다.
LG는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의 포워드 칼 타마요(23)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타마요는 203㎝, 95㎏ 큰 체구에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다. 3점 슛, 볼 핸들링 등 장점이 다양한 선수로 복수의 KBL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프로농구 류큐 골든 킹스 소속으로 평균 13분을 뛰면서 3.9점 2.5리바운드 등을 기록했다. 높이와 외곽슛을 모두 갖춘 타마요가 입대한 양홍석의 빈자리를 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지난 시즌 활약한 저스틴 구탕과 결별을 선택했다. 구탕은 지난 시즌 53경기에서 평균 15분 45초를 뛰며 8.5점 3.1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LG의 선수단 개편에 따라 작별하게 됐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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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포워드 칼 타마요. /사진=창원 LG 제공 |
LG는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의 포워드 칼 타마요(23)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타마요는 203㎝, 95㎏ 큰 체구에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다. 3점 슛, 볼 핸들링 등 장점이 다양한 선수로 복수의 KBL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프로농구 류큐 골든 킹스 소속으로 평균 13분을 뛰면서 3.9점 2.5리바운드 등을 기록했다. 높이와 외곽슛을 모두 갖춘 타마요가 입대한 양홍석의 빈자리를 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지난 시즌 활약한 저스틴 구탕과 결별을 선택했다. 구탕은 지난 시즌 53경기에서 평균 15분 45초를 뛰며 8.5점 3.1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LG의 선수단 개편에 따라 작별하게 됐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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