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대한탁구협회와 소고기 화로구이 전문점 '한양화로'가 탁구 동호인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양측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IOC위원)과 한양화로 신연수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화로는 탁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에게 한양화로 이용권 제공, 방문 할인 등 다양한 후원을 하게 된다. 한양화로는 최상등급 소고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소고기 화로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탁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에게 탁구를 통해 더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고, 아울러 보다 폭넓게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자 고심하던 유승민 탁구협회장이 적극 추진해 협업이 성사됐다.
신연수 한양화로 대표는 “탁구는 한 포인트 한 포인트 공을 주고받다 보면 재미는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스포츠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분 한 분, 소중하게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한양화로의 모토가 탁구를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탁구인들께 한양화로를 소개할 수 있는 이번 후원이 더 특별하고 기대가 크다. 탁구인들께서 운동 후 한양화로에서 부담없이 소고기 화로구이를 즐기시며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다면 큰 기쁨이겠다”고 협약을 맺은 소감을 전했다.
유승민 탁구협회장은 “한양화로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진 경험을 살려 신 대표께 협업을 제안 드렸는데 갑작스런 제안에도 흔쾌히 통 큰 후원을 해주시기로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탁구 동호인들이 일상에서 탁구로 건강과 행복을 찾고 나아가 탁구를 통해 더 많은 경험과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언제나 고심하고 있다. 사소할 수 있지만 좋은 회식 장소를 마련해 드리는 것으로 탁구인들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함께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탁구와 접목한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발로 뛰고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