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가 한미 통산 400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선발 이호성의 호투와 박병호, 강민호, 이재현의 홈런을 앞세워 6-3으로 이겼다.
지난 9일 고척 키움전 이후 4연승.
박병호는 이날 홈런을 추가하며 한미 통산 400홈런을 달성했다.
경기를 마친 선수단은 더그아웃 앞에 모여 시원한 축하 물세례와 축하 케이크를 얼굴에 바르며 박병호의 한미 통산 400홈런 기록을 축하했다. / foto030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