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김지원 실물 미모 영접 ''무자비하게 아름다울 여왕님'' 인정
입력 : 2024.06.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준형 기자]  7일 서울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배우 김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24.03.07 / soul1014@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윤하가 배우 김지원의 팬미팅 게스트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윤하는 개인 채널에 “지원의 첫 팬미킹! 풀메 한 채로 만나는 게 웃기면서도 본업으로 만나는 게 어색하면서도 자꾸만 새어나오는 눈물을 삼켜야만 했던 찡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오늘은 무대에서만 만나고 내려왔는데,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윤하는 지난 22일 열린 김지원의 팬미팅 게스트로 깜짝 등장, ‘기다리다’, ‘사건의 지평선’ 등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하는 김지원과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 듯 “풀메이크업 한 채로 만나는 게 웃기면서도”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윤하는 “내일도 무자비하게 아름다울 여왕님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여자의 앞길에 웃음과 꽃망울이 가득하길 기도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원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열연했다. ‘눈물의 여왕’은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종영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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