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다음은 정은지..'낮과 밤이 다른 그녀' 벌써 화제성 2위
입력 : 2024.06.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오르며 '흥행 퀸'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정은지는 6월 3주차 TV-OTT 부문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은지는 지난 15일 방송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을 그린 드라마다.

정은지는 하루 아침에 노년을 맞은 8년차 취준생 이미진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은지는 첫 화부터 연이은 낙방과 취업 사기까지 장기 취준생의 설움을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낸 바 있다. 또한 계지웅(최진혁 분) 검사와의 앙큼 달콤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물론, 한 몸을 셰어하게 된 임순(이정은 분)과의 뜻 밖의 콤비 플레이까지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 자재로 오가는 연기 내공으로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에 힘입어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시청률은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드라마 역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증명했다.

한편 지난 25일 막을 내린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 정은지는 명쾌한 심사와 맞춤형 진단으로 명실상부 '해결사' 심사위원에 등극한 바 있다. '걸그룹 경력직' 심사위원답게 디테일한 심사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아낌 없는 응원까지 진정한 멘토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한 것.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아시아에서 팬미팅 '은지의 책방'을 개최하는 등 가요와 연기, 예능까지 오가는 '만능 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은지가 '걸스 온 파이어' 속 '해결사' 심사위원의 바통을 이어받아, 주말극을 책임지는 '해결사'로는 또 어떤 장면들을 풀어 보일지 남은 회차에 대중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은지가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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