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외국서 국빈 대접 어마어마 “음식에 금가루까지”(전참시)[종합]
입력 : 2024.06.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이관희가 외국에서도 급이 다른 대우를 받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관희,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는 이관희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팬미팅을 한 소식을 전했다. 국빈 대접을 받았냐는 말에 이관희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한 후 “공항에서는 프리패스로 갔다. 음식에 금가루도 좀 뿌려져 있다”라고 으스대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관희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관희는 주식 공부에 이어 ‘운동 회식’을 하러 나섰다. 김동현, 추성훈, '피지컬:100 시즌2' 최종 우승자 아모띠 등 유명한 운동인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관희는 “복싱을 일주일 배웠는데 스파링을 해서 다 이겨버렸다”라고 허세를 부렸고 김동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김동현, 추성훈을 주축으로 팀을 나눠 경기를 펼치기로 했다. 이후 일대일 복싱 경기가 이어졌다. 이관희는 김동현과 경기를 하게 되었고 발차기 반칙을 써 야유를 받았다. 

운동을 마친 이들은 진짜 회식을 하러 고깃집에 갔다. 김동현은 추성훈이 고기가 채 익기도 전에 흡입한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관희는 넷플릭스 아들들이 모인 게 신기하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우리는 운동 쪽이고 (이관희는) 예능이고. 우릴 같은 쪽으로 보기엔 조금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관희는 “롤모델이 누구냐고 물었을 때 추성훈, 김동현 형님을 말했다. 두 분 색깔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둘 중 한 명만 고르라는 말에 이관희는 난감해하면서도 추성훈처럼 멋도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고깃값은 진 팀이 지불하기로 했고, 86만 원이 찍히자 모두가 놀라워했다.

/hylim@osen.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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