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인천=김동윤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센스 만점 굿즈로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다.
키움 구단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앞서 올스타전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특별 기념품을 깜짝 배포했다.
사전 공지가 아닌 올스타전 당일 구단 SNS에만 올라와 많은 키움 팬이 히어로즈 농구티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을 찾았다. 팬퍼스트 행사가 열린 외부 광장에서는 키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몰린 모습에 다른 키움 팬들도 이곳저곳에서 나타나는 진풍경을 이뤘다.
내용물도 풍성했다. 1군 및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의 사진과 구단 그래픽(로고, 캐릭터 등)을 활용한 판 스티커 및 선전물 스티커 각 1000장이 마련됐다. '충격, 키움 승리 진짜 함'이라는 간단한 문구가 담긴 선전물 스티커부터 '영웅질주,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질주할 사람 모집'이란 문구와 함께 창단 년도인 2008년과 올해인 2024년으로 꾸민 가상의 전화 상담 번호까지 센스 있는 스티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직 이름이 덜 알려진 퓨처스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포토카드도 800장이 제작돼 배포됐다. 이날은 퓨처스 올스타전인 만큼 투수 윤석원, 김연주, 내야수 이승원, 송지후의 이름, 등번호, 포지션이 적힌 포토카드가 배포됐다.
1군 선수들이 출전하는 6일에는 1군 선수들의 올스타전 출전 소감과 사인, 셀카가 포함된 올스타 한정 포토 카드 2500장이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방법은 똑같이 입장 게이트 및 팬 사인회에서 키움 구단 마스코트와 히어로즈 농구티를 입은 직원들을 찾으면 된다.
가장 큰 인기는 올스타 출전 선수들의 이미지가 앞뒤로 담긴 부채 1000장이 마련됐다. 이곳에는 퓨처스 올스타에 뽑힌 2군 선수뿐 아니라 1군 선수들의 모습도 앞뒤로 함께 담겼다. 선선한 날씨였지만 각종 행사가 진행된 시간은 한창 더울 오후 1시 이후여서 굿즈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한 야구팬은 "더웠는데 딱이다. 크기도 크고 시원한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키움 관계자는 "전반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기념품을 준비했다. 올스타전 한정 기념품을 제작해 경기장을 찾아 준 키움 팬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드리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인천=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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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구단이 마련한 올스타전 굿즈 모음.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키움 구단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앞서 올스타전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특별 기념품을 깜짝 배포했다.
사전 공지가 아닌 올스타전 당일 구단 SNS에만 올라와 많은 키움 팬이 히어로즈 농구티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을 찾았다. 팬퍼스트 행사가 열린 외부 광장에서는 키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몰린 모습에 다른 키움 팬들도 이곳저곳에서 나타나는 진풍경을 이뤘다.
내용물도 풍성했다. 1군 및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의 사진과 구단 그래픽(로고, 캐릭터 등)을 활용한 판 스티커 및 선전물 스티커 각 1000장이 마련됐다. '충격, 키움 승리 진짜 함'이라는 간단한 문구가 담긴 선전물 스티커부터 '영웅질주,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질주할 사람 모집'이란 문구와 함께 창단 년도인 2008년과 올해인 2024년으로 꾸민 가상의 전화 상담 번호까지 센스 있는 스티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직 이름이 덜 알려진 퓨처스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포토카드도 800장이 제작돼 배포됐다. 이날은 퓨처스 올스타전인 만큼 투수 윤석원, 김연주, 내야수 이승원, 송지후의 이름, 등번호, 포지션이 적힌 포토카드가 배포됐다.
1군 선수들이 출전하는 6일에는 1군 선수들의 올스타전 출전 소감과 사인, 셀카가 포함된 올스타 한정 포토 카드 2500장이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방법은 똑같이 입장 게이트 및 팬 사인회에서 키움 구단 마스코트와 히어로즈 농구티를 입은 직원들을 찾으면 된다.
가장 큰 인기는 올스타 출전 선수들의 이미지가 앞뒤로 담긴 부채 1000장이 마련됐다. 이곳에는 퓨처스 올스타에 뽑힌 2군 선수뿐 아니라 1군 선수들의 모습도 앞뒤로 함께 담겼다. 선선한 날씨였지만 각종 행사가 진행된 시간은 한창 더울 오후 1시 이후여서 굿즈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한 야구팬은 "더웠는데 딱이다. 크기도 크고 시원한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키움 관계자는 "전반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기념품을 준비했다. 올스타전 한정 기념품을 제작해 경기장을 찾아 준 키움 팬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드리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인천=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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