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열애설' 아야세 하루카, 11살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소속사 측 ''사생활'' [Oh! 재팬]
입력 : 2024.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일본 톱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11살 연하 보이그룹 멤버와 열애 중이다.

24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아야세 하루카와 보이그룹 SixTONES 멤버 제시가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야세 하루카와 제시의 만남은 2022년 영화 ‘리볼버 릴리’에서 시작됐다. ‘리볼버 릴리’는 나가우라쿄의 대표작을 영화화한 액션 서스펜스 작품으로, 아야세 하루카는 스파이 역할로, 제시는 육군 대위 역으로 열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리볼버 릴리’로 호흡을 맞춘 아야세 하루카와 제시는 이후로도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며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이 있기에 바로 열애 중이라고 할 수는 없었던 것 같다. 신중하게 관계를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그동안 오오사와 타카오, 마츠자카 모모리 등을 비롯해 한국 배우 노민우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모두 부인했다.

열애와 관련해 아야세 하루카 측은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제시 측 역시 아야세 하루카 측의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오는 25일 두 사람의 열애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을 전한다고 예고했다.

1985년생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니혼 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 영화 ‘해피 플라이트’, ‘호타루의 빛’, ‘바닷마을 다이어리’, ‘혼노지’,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부인은, 취급주의’, ‘리볼버 릴리’ 등과 드라마 ‘행복의 왕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단 하나의 사랑’, ‘미스터 브레인’, ‘정령의 수호자’, ‘전 남친의 유언장’ 등에 출연했다.

1996년생 제시는 2020년 1월 데뷔한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SixTONES 멤버다. 그룹의 센터 겸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룹 활동과 함께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다. 배우로는 드라마 ‘THE QUIZ’, ‘아슬아슬해지고 싶은 남자’, ‘처음은 빠’ 등과 영화 ‘바닐라 보이 투모로우 이즈 어나더 데이’, ‘리볼버 릴리’, ‘아가씨와 충견군’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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