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2026년까지 대한민국 육상 및 역도 국가대표팀과 동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육상 국가대표팀과 첫 인연을 맺은 데상트는 2022년 육상 국가대표팀과 연장 후원 재계약을 발표하며 2026년까지 8년간의 동행을 이어나간다. 또한 지난 5월 역도 국가대표팀과도 공식 의류 및 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발표하며 2026년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데상트는 육상 국가대표팀과 역도 국가대표팀의 공식 의류 및 용품 후원사로서 브랜드에서 제작한 경기복 및 훈련복 일체를 각 국가대표팀에 제공하고 있다. 이에 오는 2026년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육상 및 역도 선수들이 데상트 경기복을 입고 국내 및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호준 데상트 총괄 전무는 이러한 국가대표팀 스폰서십에 대하여 “브랜드에서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는 것은 단순히 브랜딩 차원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러닝, 트레이닝의 저변 확대에 있다”며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 선수들, 각 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 최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혀 브랜드의 국가대표팀 후원에 대한 철학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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