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정국의 자작곡이자 솔로곡인 'Still with you'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넘어섰다.

'Still with you'는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에서 7번째로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으로 등극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에서 2억 이상 스트리밍된 곡(7곡)을 가장 많이 보유한 K-팝 솔로 가수라는 새로운 기록도 수립하며 '신기록 제조기' 면모를 빛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 '시차'까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이상 스트리밍된 곡을 통산 9개 보유하게 됐다.

'Still with you'는 2020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 발표한 이후 2023년 7월 스포티파이에 유료 음원으로 정식 등록됐다.

'Still with you'는 어떠한 프로모션 없는 한국어 팬송임에도 스포티파이 공개 당시 '바이럴 송 글로벌' 데일리 차트에서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위에 랭크됐고, 4일 연속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Still with you'는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 '글로벌 200' 차트 62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33위 등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대거 기록했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에서는 발매 이후 총 10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경신했다.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전세계)와 유러피안(유럽)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3일 연속 동시 1위에 오르며 강력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월드와이드(전세계)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4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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