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티' 역술가 ''에스파 카리나·윈터, 2027년까지 대운..일적으로 확장·안정'' [종합]
입력 : 2024.07.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스파의 사주가 공개됐다.

26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 ‘aespa’에는 ‘EP.07 부동산 대박나는 사주’라는 제목의 ‘aesparyt’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에스파는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 사주를 봤다. 먼저 박성준은 에스파의 데뷔일(2020녀 11월 17일) 사주에 대해 “네 명의 에너지를 보완해주는 날이다. 뭘 해도 좀 펼쳐지는 날이라서 길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리나와 지젤은 약간의 의심을 가졌고, “우리 밀려서 그때 데뷔했다. 엄청 많이 밀렸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멤버간의 궁합을 봤다. 윈터와 지젤은 나무, 카리나는 땅, 지젤은 보석의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났다. 지젤에게 있어 최고의 궁합은 윈터와 지젤로, “만나면 에너지가 올라가고 돈도 더 벌 수 있다. 일이 생기고 바빠진다”고 설명했다. 반면 윈터와 닝닝의 입장에서는 지젤이 스트레스였고, 두 사람에게 필요한 건 카리나였다. 역술가는 “카리나가 촉촉한 땅의 에너지를 갖고 태어났는데 농사 짓기 좋은 땅이어서 두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형상이라 카리나에게 집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모두 남을 배려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룹으로 봤을 때는 좋은 궁합”이라고 덧붙였다.

멤버별 사주 풀이 시간도 가졌다. 박성준은 “윈터와 닝닝이 태어난 날짜가 같다. 갑자일주라고 해서 큰 나무 밑에 물을 깔고 있는 사주라서 둘 사이에는 통하는 게 있다”며 “닝닝은 밝고 사람과 관계를 잘 맺고 정도 많다. 그리고 부동산과 연이 있다. 부동산을 사서 자산이 훨씬 좋아질 수 있다. 윈터의 사주에는 태양이 없는데 안 그래도 추운데 사주까지 춥다. 윈터라는 이름도 차가운데 에너지적으로 보면 겨울에 태어난 나무가 너무 춥기에 따뜻한 에너지가 있는 이름이 좋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카리나에 대해서는 “태어난 기질이 황금돼지로, 재물을 깔고 있다. 이 돼지는 식복이 많다. 안정적이고 뜻을 이루거나 성취하는데 있어서 강하다. 다만 내면적인 자존심이 강해서 승부욕이 있고 지거나 무시 당하는 걸 못 견딘다. 땅의 에너지도 있어서 사람이 정직하고 착하고 선하다. 다만 불이 없어서 추운데 닝닝과 지젤이 불의 에너지가 있어서 채워줄 수 있다. 건강적으로는 기해일주라는 돼지의 에너지가 있다. 식복이 있어서 위와 폭식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역술가는 지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고 존중 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한데 태어난 기질은 섬세하고 따뜻하고 정이 많다. 부정하는 말을 싫어할 거다”고 말했다.

에스파는 관상에 대해서도 물었다. 역술가는 카리나에 대해 “눈매가 자기 표현력이 강하고 소통할 수 있거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에너지가 강해서 대중의 인기를 얻기 적합한 관상이다. 하관은 말년 운을 이야기하는데 지금은 완벽하고, 말년에는 볼살이 더 생기면 좋다”고 말했고, 지젤에 대해서는 “좌우 광대뼈와 하관이 발달해서 인복이 많고 나이 들어서도 일을 많이 할 것 같다. 존중 받고 평판이 좋은 활동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윈터에 대해서는 “얼굴을 따뜻하게 했으면 좋겠다. 사주도 차가운데 얼굴도 따뜻한 기운이 약하다”고 조언했고, 닝닝에 대해선 “관상학으로는 완벽하다. 좌우 광대뼈와 팔자주름, 입 끝이 올라간 건 복을 담아두는 그릇이라고 한다. 입이 큰 건 야망도 있고 활동력도 강하다. 일자 눈썹에 가까운데 주체적으로 성취하는 기운이 있다는 뜻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역술가는 에스파의 대운에 대해 “하반기부터 운이 세게 들어오면서 2026년, 2027년까지 운이 쭉 가게 될 사람은 카리나와 윈터다. 운이 확장되고 좋아지니 일적으로 좋아지거나 안정이 될 확률이 많다. 지젤은 2024년, 2025년, 2026년 운이 대체로 괜찮다. 닝닝은 밝게 잘 살 것 같다”고 말했고, 에스파의 친목 도모에 대해서는 따뜻하고 태양이 비치는 남쪽을 언급하며 구체적으로는 관악산을 추천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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