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기다렸다..2NE1, 완전체 컴백 전 연습실 일상도 '핫' [Oh!쎈 이슈]
입력 : 2024.07.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의 귀환을 예고한 가운데, 연습 사진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오랫동안 2NE1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기 때문.

2NE1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데뷔 15주년 기념 재결합이자 지난 2014년 4월 이후 무려 10년 6개월만의 단독 콘서트다. 2NE1의 재결합 소식에 가요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2NE1의 완전체 재결합은 시작점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할 예정이가 기대가 더욱 크다. 2NE1을 만들고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공시킨 양현석 프로듀서이기에 8년만의 만남 역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2NE1의 완전체 컴백에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빅뱅부터 블랙핑크, 위너, 트레저까지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왔다. 이번에도 2NE1의 재결합 콘서트를 통해 공연 명가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NE1 멤버들은 재결합과 단독 콘서트를 발표한 후 완전체 연습 현장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리더 씨엘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서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산다라박부터 박봄, 공민지까지 완전체로 모인 2NE1이었다. 특히 박봄은 다이어트로 리즈 시절의 비주얼을 되찾았다는 반응을 부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재결합을 발표한 후 연습실 모임을 공개한 만큼,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것으로 예상된다.

2NE1은 앞서 지난 2022년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깜짝 출연하며 여전한 실력과 인기를 증명했다. 당시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던 2NE1은 변함 없는 존재감을 보여줬고,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컸다.

결국 양현석 프로듀서의 지원 아래 데뷔 15주년을 완전체로 맞게 된 만큼 멤버들도 팬들도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멤버들 역시 단독 콘서트 전 SNS 소통에 나선 모습. 결국 이렇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관심과 기대의 대상이 되고 있는 2NE1이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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