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Who' 아이튠즈 119개국 1위..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 6번째 '올킬'
입력 : 2024.07.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 'Who' 아이튠즈 119개국 1위..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 6번째 '올킬'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라 또다시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24일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 곡 '후(Who)'가 슬로베니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후'는 전 세계 11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라 발매 5일 10시간 20여분 만에 역대 최단시간 올킬의 경이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지민 'Who' 아이튠즈 119개국 1위..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 6번째 '올킬'

지민은 '후(Who)'와 더불어 이번 솔로 2집에서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까지 한 앨범에서 3곡의 올킬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비롯해 '위드유'(With You)와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필터'(Filter)에 이어 '후'까지 아이튠즈 11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올킬 6곡을 보유한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방탄소년단 지민 'Who' 아이튠즈 119개국 1위..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 6번째 '올킬'

이처럼 자신의 기록을 또 한 번 넘어서며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민은 '후' 발매 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9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8일간 1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인기는 '후' 원곡을 비롯, 인스트루멘털 버전과 어쿠스틱·록·시부야계·펑키·뷰티풀 마인드 등 총 7개 버전이 수록되어 있는 리믹스 앨범으로 이어져 발매와 동시 미국 아이튠즈 차트 1위부터 8위까지 이름을 올렸으며,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인스트루멘탈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이 각각 1위를 차지, 영국과 프랑스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15곡의 1위곡을 보유한 최초 K팝 솔로 아티스트 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지민은 첫 번째 솔로앨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 '뮤즈'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차트뿐 아니라 타이틀곡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5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자체 최고 순위인 4위에 오르는 등 군백기가 무색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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