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가수 태진아의 컴백을 위해 '국민 MC'들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29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진아는 오는 31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서울간 내님'을 발표한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이수근, 장도연, 조세호, 이진호 등 국내 대표 MC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이 '서울간 내님'을 직접 부르는 장면이 뮤직비디오에 삽입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MC들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간병하며,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태진아를 돕기 위해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울간 내님' 중 본인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노래해 영상을 촬영하고 태진아에게 전달했다. 태진아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해 눈물을 많이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진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각종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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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
29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진아는 오는 31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서울간 내님'을 발표한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이수근, 장도연, 조세호, 이진호 등 국내 대표 MC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이 '서울간 내님'을 직접 부르는 장면이 뮤직비디오에 삽입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MC들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간병하며,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태진아를 돕기 위해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
한편 태진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각종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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