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가수 전소미가 '서머퀸' 도전장을 내민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전소미는 오는 8월 2일 새 음원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첫 번째 EP 'GAME PLAN' 이후 1년만의 컴백이다.
전소미는 앞서 'GAME PLAN'의 타이틀곡 'Fast Forward'로 활동, 아이코닉한 딥하우스 장르의 음악과 테크토닉 안무를 접목시킨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Fast Forward'는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큰 사랑을 받으며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 전소미는 지난 4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I-LAND2 : N/a'에 출연해 스페셜 멘토로 활약한 데 이어 최종 데뷔조를 선발하는 파이널 생방송의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렇듯 믿고 듣는 올라운더 솔로 가수로 자리잡은 전소미가 무더운 여름에 걸맞는 시원한 신곡으로 컴백, '서머퀸'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준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전소미는 내달 8월 2일 오후 1시에 신곡 음원을 발표하고, 음악방송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