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올 시즌 승격을 목표로 한 수원 삼성이 루마니아 특급 공격수를 데려왔다.
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격력 강화를 루마니아 출신의 공격수 마일랏 선수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루마니아를 떠나 수원 옷을 입게 된 마일랏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구단인 수원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수원은 파벨 바데아, 이온 루츠, 코스민 올러로이우(올리) 등 많은 루마니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친 곳이라는 곳을 알기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모든 사람이 나를 따뜻하게 환영해주고 훈련 시설도 너무 좋아 빠르게 팀에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승격이 이번 시즌 최우선의 과제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반드시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에 따르면 마일랏은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 가능한 윙포워드다. 빠른 스피드와 득점력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루마니아 1부리그 소속으로 프로통산 193경기에 출전하여 39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수원은 "마일랏은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배번은 70번으로 결정됐다"라고 덧붙였다.
시즌 중 사령탑 교체를 단행한 수원은 변성환(45) 감독 체제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22경기 승점 33으로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K리그2 8경기에서 3승 5무로 무패 행진 중이다. 잔여 두 경기 승리 시 3위 충남 아산(24경기 37점)을 따라잡을 수도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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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엠블럼 앞에서 사진을 찍은 마일랏. /사진=수원 삼성 제공 |
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격력 강화를 루마니아 출신의 공격수 마일랏 선수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루마니아를 떠나 수원 옷을 입게 된 마일랏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구단인 수원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수원은 파벨 바데아, 이온 루츠, 코스민 올러로이우(올리) 등 많은 루마니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친 곳이라는 곳을 알기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모든 사람이 나를 따뜻하게 환영해주고 훈련 시설도 너무 좋아 빠르게 팀에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승격이 이번 시즌 최우선의 과제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반드시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트 포즈 취하는 마일랏. /사진=수원 삼성 제공 |
이어 수원은 "마일랏은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배번은 70번으로 결정됐다"라고 덧붙였다.
시즌 중 사령탑 교체를 단행한 수원은 변성환(45) 감독 체제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22경기 승점 33으로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K리그2 8경기에서 3승 5무로 무패 행진 중이다. 잔여 두 경기 승리 시 3위 충남 아산(24경기 37점)을 따라잡을 수도 있다.
마일랏. /사진=수원 삼성 제공 |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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