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멀티골로 4-0 완승 일등 공신 등극' 쏘니 영혼의 파트너, 팬들이 뽑은 맨시티전 POTM 선정 [오피셜]
입력 : 2024.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제임스 매디슨이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뽑은 경기 최우수 선수(POTM)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생일에 골을 터트린 매디슨이 HSBC POTM으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24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에 4-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의 영웅은 매디슨이었다. 매디슨은 전반전에 무려 2골을 넣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13분 문전으로 침투하던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데얀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매디슨은 7분 뒤인 전반 20분 다시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패스를 가로챈 매디슨은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이후 다시 매디슨에게 침투 패스를 찔러줬다. 손흥민에게 공을 받은 매디슨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토트넘 팬들은 맨시티전 POTM으로 매디슨을 선택했다. 매디슨이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POTM의 주인공이 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3번 POTM으로 뽑힌 건 데얀 쿨루셉스키와 매디슨뿐이다. 두 선수는 2024/25시즌 가장 많은 POTM의 주인공이 된 선수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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