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돌싱포맨’ 김소은이 탁재훈이 평소에 궁금했다고 밝혔다.

26일 전파를 탄 SBS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과 장희진, 김소은, 솔비가 캐나다에서 미팅을 했다.

단 둘이 카약을 타게 된 탁재훈과 김소은. 탁재훈은 김소은에게 "주위에서 소은씨 소개시켜 달라는 남자 없었어요?"라고 질문을 했고, 김소은은 "자연스럽게 만나는 걸 좋아한다. 인위적으로는 불편하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초대장 받고 누구 때문에 오고 싶었어요"라고 질문을 했고, 김소은은 캠핑카에서 처음 만났을 때 이미 답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소은은 탁재훈이 궁금하다고 말했던 것. 

김소은은 "기억 못하시는구나. 갑자기 섭섭하네, 계속 듣고 싶어서 질문하는 거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은은 "생각보다 등이 굉장히 넓으시다. 듬직해보인다"라며 탁재훈을 칭찬했다.

노래 한 곡 불러달라는 김소은의 요청에 탁재훈은 "이런 걸 한 번도 해본적이 없다"라며 어색해했다. 이어 탁재훈은 이문세의 노래를 열창해 김소은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