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 데뷔 전인데..선공개곡 ‘dummy’ 뮤비 조회수 110만뷰 돌파
입력 : 2024.07.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데뷔 열기를 고조시켰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오늘(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의 선공개곡 'dummy(더미)'의 Photo Dump(포토 덤프)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크는 캐주얼한 무드의 스포티 룩으로 멋을 낸 모습이다. 이들은 발레 동작을 연습하거나, 신발 끈을 묶는 등 자유로운 포즈로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했다.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매치해 각자의 힙한 개성을 배가했다.

아크는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 26일 첫 EP의 수록곡 'dummy'를 파격 선발매했다. 'dummy'는 올드스쿨 스타일의 붐뱁 비트에 뉴스쿨적인 지펑크 편곡이 가미된 힙합 장르다. 우화 'The Greedy Dog(욕심 많은 개)'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이 곡은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90년대 힙합 감성을 소환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dummy'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11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베트남과 브라질 출신의 멤버 끼엔과 지빈을 응원하는 글로벌 K-POP 팬들이 각 지역의 언어로 다수의 응원 댓글을 달고 있다. 특히, 아크는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만 'AR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 285만 건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괄목할 인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아크는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AR^C'를 발매하고, 가요계 전격 데뷔한다. 선공개곡 발매 등 데뷔 전부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이례적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을 예고한다. /kangsj@osen.co.kr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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