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유닛 구공탄(90TAN)이 서울에 이어 인천 워터밤을 접수했다.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은 지난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워터밤 인천 2024'에 출연해 여름에 걸맞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공연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달 워터밤 서울 공연에서 당시 미발매였던 신곡 '탕탕탕(TANG TANG TANG)' 무대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 구공탄은 이번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먼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무대에 오른 이민혁은 '아임 레어(I'm rare)', '위험해', '넌 나의 봄이야', '붐(BOOM)'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보였다. 서울에 이은 과감한 상의 탈의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채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공연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스페셜 게스트 서은광이 무대에 등장하며 현장은 더욱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발매한 구공탄의 데뷔곡 '탕탕탕'으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낸 것에 이어 비투비의 메가 히트곡 '너 없인 안 된다', '그리워하다'까지 메들리로 선보였고, 완벽한 라이브와 호흡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인천을 짜릿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비투비 세 번째 유닛 구공탄의 데뷔곡 '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이다.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특유의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으며, 중독성이 강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는 대중이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곡의 유쾌함을 더한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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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유닛 구공탄(90TAN)/사진제공=비투비 컴퍼니 |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은 지난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워터밤 인천 2024'에 출연해 여름에 걸맞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공연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달 워터밤 서울 공연에서 당시 미발매였던 신곡 '탕탕탕(TANG TANG TANG)' 무대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 구공탄은 이번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먼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무대에 오른 이민혁은 '아임 레어(I'm rare)', '위험해', '넌 나의 봄이야', '붐(BOOM)'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보였다. 서울에 이은 과감한 상의 탈의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채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공연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스페셜 게스트 서은광이 무대에 등장하며 현장은 더욱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발매한 구공탄의 데뷔곡 '탕탕탕'으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낸 것에 이어 비투비의 메가 히트곡 '너 없인 안 된다', '그리워하다'까지 메들리로 선보였고, 완벽한 라이브와 호흡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인천을 짜릿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비투비 세 번째 유닛 구공탄의 데뷔곡 '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이다.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특유의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으며, 중독성이 강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는 대중이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곡의 유쾌함을 더한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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