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와 함께하는엘리하이 국제교류 티볼대회’ 성료, ‘챔피언스 리그 우승’ 수원 효동초 대만대회 파견
입력 : 2024.08.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KBO 제공

[OSEN=길준영 기자] ‘2024 KBO와 함께하는엘리하이 국제교류 티볼대회’가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KBO는 5일 “티볼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개최한 ‘2024 KBO와 함께하는엘리하이 국제교류 티볼대회’가 지난 4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전국 37개 초등 티볼 스포츠클럽과 대만 2팀(Taiwan Team, Taiwan Shendong Elementary School), 일본 1팀(AICHI TEEBALL CLUB)에서 약 1,000명의 학생이 선수로 참가하였으며, 지난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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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5개조), 국제리그(3개조), 여학생리그(2개조)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대회는 각 리그별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승부를 펼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여 대만으로 국제교류파견을 가게된 효동초등학교의 MVP 김태우학생은 “친구들이 잘 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평소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특히 수비연습을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많은 티볼대회에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BO 제공

한편, 지난 3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허구연 KBO 총재와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회장이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구연 총재와 손주은 회장은 초등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KBO와 메가스터디㈜가 많은 협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대회는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교육㈜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 스마트 학습지 브랜드 ‘엘리하이’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KBO 10개 구단 마스코트가 그려진 필통과 초등/중등 교육 지침서를 배포했다.

횡성군에서는 횡성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하고 동아오츠카는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를 지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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