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다채로운 매력을 오가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5일과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의 콘셉트 포토 'sour and sweet' #1와 #2를 게재했다.
먼저, 아크는 캐주얼한 무드의 힙한 스타일링으로 7인 7색 개성을 뽐냈다. 멤버별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멤버 끼엔의 역동적인 비보잉 동작에서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이어 멤버들은 푸른 하늘과 바다의 풍경을 담고 있는 신비로운 공간에서 당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량한 매력과 대비되는 강렬한 눈빛에는 가요계 첫발을 내딛는 아크의 진취적 포부를 엿볼 수 있다.
이렇듯 아크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다양한 비주얼 티징 콘텐츠를 쏟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크는 지난달 26일 수록곡 'dummy(더미)'를 파격 선공개한 가운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떠오르는 신인을 조명하는 유튜브 뮤직 'NEXT ON'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했고,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 'AR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가 416만 건을 돌파하는 등 데뷔 전부터 괄목할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AR^C'를 발매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