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유수의 작가진 지원사격 속에 데뷔한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11일 공식 SNS에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AR^C'에는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를 포함해 'light up(라이트 업)', 'shadow(쉐도우)', 'duality(듀얼리티)', 'dummy - nu skull mix(더미 - 뉴 스쿨 믹스)'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에는 NCT 127, NCT DREAM, RIIZE 등 국내 대표 K-POP 그룹들과 함께 작업해 온 작가진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K-POP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어 아크는 12일과 13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R^C'의 수록곡 'dummy (nu skull mix)'와 'duality'의 'Snippet Drop(스니펫 드롭)'을 차례로 선보였다. 스니펫 드롭은 각 트랙의 음원 일부를 공개하는 것뿐 아니라 아크만의 매력을 배가하는 영상이 더해진 콘텐츠다.
먼저, 'dummy - nu skull mix'는 선공개곡의 편곡 버전으로, 마치 90년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면과 편집이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 'duality' 스니펫 드롭에는 멤버 도하, 끼엔, 리오토, 지우가 등장, 이들은 의문의 포도 그림이 그려진 공간 위에 누워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네 멤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높은 완성도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아크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dummy'의 오리지널 버전을 선공개하는 데 이어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미발매곡 'Connected(커넥티드)'와 'alien in Seoul(에이리언 인 서울)'의 스테이지 세션을 선보이며 출중한 실력을 과시, '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
한편, 아크의 첫 EP 'AR^C'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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