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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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욱 |
그룹 디앤티(D&T) 출신 가수 이동욱(38·활동명 디유(DU))이 오늘 결혼한다.
디유 소속사 에이티식스 컴퍼니(Eighty6 COMPANY) 측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동욱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동욱의 결혼 상대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13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2022년 정식 교제하며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안정빈이, 축가는 디엔티 멤버 정치호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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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결혼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13년이라는 세월히 흘러 맺어진 관계에서 2년간의 열애 끝에 드디어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 정말 많은 분의 축하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8월 25일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제 길을 제 주변 지인들과 더불어 많은 분의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어떠한 시련이 와도 둘이서 꿋꿋하게 이겨내며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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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결혼식 전날인 지난 24일 폭우가 쏟아지자 "비가 많이 오네.. 나 내일 결혼해야 되는데.."라고 걱정하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인 이날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를 보여 이동욱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이동욱은 지난 2008년 보이 그룹 디앤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그룹 플러스엠(+M)을 새롭게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다. 이때 일본으로 진출하며 활동명을 동욱에서 디유로 바꿨다. 현재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국내외에서 활약 중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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