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대한축구협회 최영일(56)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영일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자리에 앉을 것이 유력하다. 축구협회는 조만간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이 경질된 뒤 정해성 전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력강화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새로운 대표팀 감독 선임이 주된 임무 중 하나였다. 하지만 정 전 위원장이 갑작스럽게 물러나면서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대신 일을 맡았다. 이후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가 정해지면 23세 이하 대표팀,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에 나설 전망이다.
최 부회장은 1989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부산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 안양 LG 치타스(현 FC서울) 등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팀으로는 A매치 55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1994년, 1998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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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사진=뉴시스 제공 |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영일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자리에 앉을 것이 유력하다. 축구협회는 조만간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이 경질된 뒤 정해성 전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력강화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새로운 대표팀 감독 선임이 주된 임무 중 하나였다. 하지만 정 전 위원장이 갑작스럽게 물러나면서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대신 일을 맡았다. 이후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가 정해지면 23세 이하 대표팀,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에 나설 전망이다.
최 부회장은 1989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부산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 안양 LG 치타스(현 FC서울) 등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팀으로는 A매치 55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1994년, 1998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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