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2·임실군청)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예지는 19일 공개된 매거진 '싱글즈'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에서 "(머스크가) 대단하신 분이란 걸 아주 잘 알고 있다. 저를 유명하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돈 많은 아저씨' 발언은 진짜 돈이 많으시니까, 칭찬이었다. 사랑해요"라며 손하트와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파리 올림픽 기간 중 머스크는 김예지에 대해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고 밝혔고, 이에 김예지는 "머스크는 그냥 돈 많은 아저씨"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예지는 개성 있는 헤어와 선글라스 등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자신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내 매력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앞으로 목표에 대해선 "저의 목표는 항상 계단식이다. 목표를 멀리 두지 않고, 가까운 것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식으로 목표를 잡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 월드컵 파이널,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거쳐 LA 올림픽까지 준비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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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사진=싱글즈 |
김예지는 19일 공개된 매거진 '싱글즈'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에서 "(머스크가) 대단하신 분이란 걸 아주 잘 알고 있다. 저를 유명하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돈 많은 아저씨' 발언은 진짜 돈이 많으시니까, 칭찬이었다. 사랑해요"라며 손하트와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파리 올림픽 기간 중 머스크는 김예지에 대해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고 밝혔고, 이에 김예지는 "머스크는 그냥 돈 많은 아저씨"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김예지. /사진=싱글즈 |
앞으로 목표에 대해선 "저의 목표는 항상 계단식이다. 목표를 멀리 두지 않고, 가까운 것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식으로 목표를 잡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 월드컵 파이널,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거쳐 LA 올림픽까지 준비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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