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6일 최종회만을 남겨둔 TV CHOSUN 'DNA 러버'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이 아쉬움과 감사함을 듬뿍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DNA 유전자 운명론'을 신봉하는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기발한 소재와 로코부터 미스터리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가 복합된 스펙터클한 전개, 다양한 볼거리를 안겨주는 짜릿한 영상미가 더해지면서 색다른 '로코'의 맛을 선사했다.
지난 15회에서 심연우(최시원)는 아버지로 인한 악연이었던 연쇄 방화 살인범 신이명(이철우)으로부터 한소진(정인선)을 구하던 중 손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외과의사의 길을 포기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숨긴 채 심연우는 미국으로 떠났고, 뒤늦게 한소진이 공항으로 달려갔지만 심연우를 만나지 못한 채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폭풍 오열 엔딩'이 담겨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솟구치게 했다.
먼저 절대적인 운명을 믿지 않았지만 진정한 사랑으로 인해 변하게 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 최시원은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많이 웃으며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었다"라며 그동안 열정을 쏟은 시간을 되새겼다. "지금까지 'DNA 러버'를 시청해 주시고 심연우 역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최종회까지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저의 활동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본방사수에 대한 독려와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운명적인 DNA 러버를 찾는 'DNA 유전자 신봉자' 한소진 역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 정인선은 "6개월간 동고동락한 소진이와 마지막이라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채롭고 조금은 특별한 'DNA 러버' 세계가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어느 순간 이 세상이 너무나 좋았다. 이 안에서 한소진으로 살아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사랑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DNA 러버'를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준비했던 다양한 색깔의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 분들 마음에 닿았으면 좋겠다"라고 의미가 있는 소망을 밝혔다.
우직한 최강 소방관 서강훈 역을 맡은 이태환은 "전역 후 첫 복귀작이어서 굉장히 긴장하고 떨리고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는 작품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현장에 계신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 촬영을 하면서 굉장히 행복했다. '안 끝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즐거웠던 현장이어서 굉장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라며 전역 후 첫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을 잊게 만든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DNA 러버'를 보시면서 조금이나마 힐링되고 힘들 때 다시 꺼내볼 수 있는 드라마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로 짙은 여운을 더했다.
폴리아모리 연애 칼럼니스트 장미은 역의 정유진은 "추울 때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시간이 흘러간 줄도 모를 정도로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특히 네 명이 만나면 촬영을 못할 정도로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수다도 많이 떨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많다. 네 사람의 케미가 다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며 행복했던 그간의 감정을 표현했다. "'DNA 러버'로 인해 시청자분들이 힘과 용기와 즐거움을 얻으셨으면 바랄 것이 없겠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모든 캐릭터들도 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제작진은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네 배우 덕분에 'DNA 러버'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시도와 색다른 도전이 더욱 의미가 깊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이 얽히고설킨 사랑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마지막 회를 함께 해 달라"라고 최종회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TV조선 |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DNA 유전자 운명론'을 신봉하는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기발한 소재와 로코부터 미스터리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가 복합된 스펙터클한 전개, 다양한 볼거리를 안겨주는 짜릿한 영상미가 더해지면서 색다른 '로코'의 맛을 선사했다.
지난 15회에서 심연우(최시원)는 아버지로 인한 악연이었던 연쇄 방화 살인범 신이명(이철우)으로부터 한소진(정인선)을 구하던 중 손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외과의사의 길을 포기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숨긴 채 심연우는 미국으로 떠났고, 뒤늦게 한소진이 공항으로 달려갔지만 심연우를 만나지 못한 채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폭풍 오열 엔딩'이 담겨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솟구치게 했다.
먼저 절대적인 운명을 믿지 않았지만 진정한 사랑으로 인해 변하게 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 최시원은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많이 웃으며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었다"라며 그동안 열정을 쏟은 시간을 되새겼다. "지금까지 'DNA 러버'를 시청해 주시고 심연우 역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최종회까지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저의 활동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본방사수에 대한 독려와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운명적인 DNA 러버를 찾는 'DNA 유전자 신봉자' 한소진 역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 정인선은 "6개월간 동고동락한 소진이와 마지막이라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채롭고 조금은 특별한 'DNA 러버' 세계가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어느 순간 이 세상이 너무나 좋았다. 이 안에서 한소진으로 살아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사랑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DNA 러버'를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준비했던 다양한 색깔의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 분들 마음에 닿았으면 좋겠다"라고 의미가 있는 소망을 밝혔다.
우직한 최강 소방관 서강훈 역을 맡은 이태환은 "전역 후 첫 복귀작이어서 굉장히 긴장하고 떨리고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는 작품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현장에 계신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 촬영을 하면서 굉장히 행복했다. '안 끝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즐거웠던 현장이어서 굉장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라며 전역 후 첫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을 잊게 만든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DNA 러버'를 보시면서 조금이나마 힐링되고 힘들 때 다시 꺼내볼 수 있는 드라마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로 짙은 여운을 더했다.
폴리아모리 연애 칼럼니스트 장미은 역의 정유진은 "추울 때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시간이 흘러간 줄도 모를 정도로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특히 네 명이 만나면 촬영을 못할 정도로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수다도 많이 떨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많다. 네 사람의 케미가 다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며 행복했던 그간의 감정을 표현했다. "'DNA 러버'로 인해 시청자분들이 힘과 용기와 즐거움을 얻으셨으면 바랄 것이 없겠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모든 캐릭터들도 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제작진은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네 배우 덕분에 'DNA 러버'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시도와 색다른 도전이 더욱 의미가 깊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이 얽히고설킨 사랑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마지막 회를 함께 해 달라"라고 최종회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