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런닝맨' 지예은이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22회에서는 서울의 특별한 '맛 골목'을 찾아다니는 '이 구역의 골목대장'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레이스는 서울의 특색이 있는'맛 골목'에 방문해 골목대장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뽑힌 골목대장은 해당 골목에서 원하는 메뉴로 원하는 만큼, 원하는 멤버와 식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골목에서 발생한 비용은 골목대장을 제외한 멤버들이 사비로 지불해야했다.
레이스 설명을 들은 양세찬은 "오늘 골목대장을 하하 형이 하게 되면 정리가 안 될 것 같다. 지금 (하하 형이) 설사병 났다"라며 하하의 '설사병 이슈'를 폭로했다. 이에 하하는 "나 지사제 챙겨왔다"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요즘 왜 이렇게 설사를 해. 장 관리 좀 해"라고 하하에게 핀잔을 줬고, 하하는 "갑자기 탈이 날수도 있잖아요. 뭔 맨날 설사냐고 하냐"라며 서운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골목 출발 전, 시드 머니 획득을 위한 '돈 방석에 앉아라' 게임이 진행됐다. 의자 주변을 춤을 추며 돌다가 호각 소리에 맞춰 금액이 적히 의자에 앉으면 되는 게임이었다.
시작된 게임에서는 요즘 MZ세대에서 가장 유행인 '옴브리뉴 댄스' 노래가 흘러나왔다. 옴브리뉴를 아는 유재석과 하하는 스테이지 중앙에 나서 자신있게 춤판을 벌였다. 다른 멤버들이 해당 노래를 모르는 눈치를 보이자 유재석은 "이걸 모르네"라며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가 끝난 후에도 유재석은 "이게 옴브리뉴다. 브라질에서 유행하는 춤"라며 멤버들에게 특유의 삐걱대는 춤을 재차 선보였다. 이에 김종국은 "진짜 (유행을) 쫓아가기 너무 힘들어"라고 했고, MZ세대인 지예은 역시 "요즘 춤이에요? 저도 너무 힘들어요"라고 거들었다.
이후 첫 번째 골목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예은이한테 놀란게 (MZ세대 라면서) 옴브리뉴도 지금 전혀 모를 정도다"라고 했다. 그러나 지예은은 유재석의 지적에도 기죽지 않고 "저는 그런 걸 따라하지 않는 다. 제가 가는 길이 곧 MZ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22회에서는 서울의 특별한 '맛 골목'을 찾아다니는 '이 구역의 골목대장'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레이스는 서울의 특색이 있는'맛 골목'에 방문해 골목대장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뽑힌 골목대장은 해당 골목에서 원하는 메뉴로 원하는 만큼, 원하는 멤버와 식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골목에서 발생한 비용은 골목대장을 제외한 멤버들이 사비로 지불해야했다.
레이스 설명을 들은 양세찬은 "오늘 골목대장을 하하 형이 하게 되면 정리가 안 될 것 같다. 지금 (하하 형이) 설사병 났다"라며 하하의 '설사병 이슈'를 폭로했다. 이에 하하는 "나 지사제 챙겨왔다"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요즘 왜 이렇게 설사를 해. 장 관리 좀 해"라고 하하에게 핀잔을 줬고, 하하는 "갑자기 탈이 날수도 있잖아요. 뭔 맨날 설사냐고 하냐"라며 서운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
첫 번째 골목 출발 전, 시드 머니 획득을 위한 '돈 방석에 앉아라' 게임이 진행됐다. 의자 주변을 춤을 추며 돌다가 호각 소리에 맞춰 금액이 적히 의자에 앉으면 되는 게임이었다.
시작된 게임에서는 요즘 MZ세대에서 가장 유행인 '옴브리뉴 댄스' 노래가 흘러나왔다. 옴브리뉴를 아는 유재석과 하하는 스테이지 중앙에 나서 자신있게 춤판을 벌였다. 다른 멤버들이 해당 노래를 모르는 눈치를 보이자 유재석은 "이걸 모르네"라며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가 끝난 후에도 유재석은 "이게 옴브리뉴다. 브라질에서 유행하는 춤"라며 멤버들에게 특유의 삐걱대는 춤을 재차 선보였다. 이에 김종국은 "진짜 (유행을) 쫓아가기 너무 힘들어"라고 했고, MZ세대인 지예은 역시 "요즘 춤이에요? 저도 너무 힘들어요"라고 거들었다.
이후 첫 번째 골목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예은이한테 놀란게 (MZ세대 라면서) 옴브리뉴도 지금 전혀 모를 정도다"라고 했다. 그러나 지예은은 유재석의 지적에도 기죽지 않고 "저는 그런 걸 따라하지 않는 다. 제가 가는 길이 곧 MZ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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