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신기루가 자신의 귀를 방송 최초로 오픈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출연해 '이경규와 간다' 특집을 꾸몄다.
신기루는 앞서 '라스' MC로 장도연 자리에 앉았던 때를 떠올리며 "MC라면 게스트 말을 들어줘야 하는데 제가 게스트를 다 가렸다"라며 "저번에 경청하느라 박미옥 형사님을 다 가렸다. 저 자리는 뚱녀 자리는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게스트 말을 들으려면 시각적으로 귀가 보여야 하는데 (신기루가) 너무 귀를 가리고 있다. 난 네 귀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기루는 자신의 귀를 보여주며 "되게 예쁘지 않냐"라고 했고, 이용진은 "조롱해도 되냐. 귀가 김정은 귀랑 똑같이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기루가 "저는 사람들이 제 외모를 놀리는 게 좋다. 유일하게 제 외모에 대해 (김구라) 선배님밖에 얘길 안 해주신다. 예쁘다고도 해주시고 신체 부위도 체크해 주시고"라고 하자 이경규는 "귀가 한 쪽밖에 없냐"라고 상황극을 선보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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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출연해 '이경규와 간다' 특집을 꾸몄다.
신기루는 앞서 '라스' MC로 장도연 자리에 앉았던 때를 떠올리며 "MC라면 게스트 말을 들어줘야 하는데 제가 게스트를 다 가렸다"라며 "저번에 경청하느라 박미옥 형사님을 다 가렸다. 저 자리는 뚱녀 자리는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김구라는 "게스트 말을 들으려면 시각적으로 귀가 보여야 하는데 (신기루가) 너무 귀를 가리고 있다. 난 네 귀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기루는 자신의 귀를 보여주며 "되게 예쁘지 않냐"라고 했고, 이용진은 "조롱해도 되냐. 귀가 김정은 귀랑 똑같이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기루가 "저는 사람들이 제 외모를 놀리는 게 좋다. 유일하게 제 외모에 대해 (김구라) 선배님밖에 얘길 안 해주신다. 예쁘다고도 해주시고 신체 부위도 체크해 주시고"라고 하자 이경규는 "귀가 한 쪽밖에 없냐"라고 상황극을 선보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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