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입학' 구혜선, 공부에 쉼 없다..''박사과정 밝을 예정'' ('같이')
입력 : 2024.10.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구혜선이 카이스트 대학원을 언급, 박사과정까지 공부할 것이라 밝혔다. 

10일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구혜선이 출연했다.

구혜선 등장에 박원숙은 “만화책 비주얼 같아, 너무 예쁘다”며 미모 칭찬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마흔 한살이 됐다는 말에 모두 깜짝, 구혜선은 “요즘 만나이 치더라”며 39세라 밝혔다. 이에 박원숙은 “그래도 여기선 최연소다”며 웃음 지었다.

또 주렁주렁 무언가 가져온 구혜선. 선물의 정체는 립밤 케이스였다. 이어 맥가이버 칼을 꺼내자 혜은이는 “무섭다”며 웃음 지었다. 또  옷가방을 공개한 구혜선. 보자기에는 콩나물이 담아왔다. 본인이 직접 키워왔다며 엉뚱발랄, 사랑스러운 모습도 보였다. 혜은이와 박원숙은 “처음봤다”며 놀라워했다. 동물 애호가인 구혜선, 10마리를 키우다 이제 6마리가 됐다고 했다.

이어 가방엔 노트북과 공책이 가득한 구혜선은 “오늘 밤에 공부하려고 가져왔다”며 뇌섹미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 카이스트 대학원에 진학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기 때문.

본격적으로 같이 살이를 시작했다. 현재 공부 중인 구혜선에 근황을 물었다.성균관대 영상학을 전공한 그는 “휴학하다 2020년에 복학, 올해 졸업했다”며 “또 올해 카이스트 입학 , 석사하고 박사까지 갈 예정”이라 전했다.공부가 좋은지 묻자 구혜선은 “숙제하는게 재밌더라”고 하자 박원숙과 혜은이는 “취미가 공부인 사람 근데 부모 반대 대단할 것 같다”며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딸의 뜻 대로 평생 공부하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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