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탤런트 황정음(39)이 위풍당당한 '솔로'의 자태를 뽐냈다.
황정음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라서' 10월 28일 첫 방송이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엔 개그맨 신동엽과의 투샷이 담겼다. 황정음은 수트를 차려입은 신동엽 옆에 서서 돌아온 싱글의 위엄을 과시, 2MC로서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SBS플러스 새 예능 '솔로라서' 진행자로 나란히 발탁된 바. 이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다. 배우 윤세아, 명세빈, 채림 등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황정음은 이 프로그램으로 데뷔 23년 만에 처음 MC 도전에 나섰다. 그는 "신동엽 선배님이 하신다기에 선뜻 택할 수 있었다. 선배님에게 한 번 묻어가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편하다"라며 "'솔로라서'의 MC가 된 것 자체가 내게는 선물이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이 방송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나가겠다. 무엇보다 '솔로라서'가 오래갈 수 있도록 목숨을 걸고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11일 공개된 '솔로라서' 티저 영상에선 황정음은 신동엽에게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혼 소송 중에 누굴 만나도 되는 거냐"라는 돌직구 질문을 받아 화제를 더했다. 그는 "변호사한테 연락해서 '문제 될까요?' 물었더니 '문제 없다'라고 하셨다"라며 화끈하게 받아쳤다. 또한 황정음은 "전 다시는 결혼 안 한다. 완벽한 자유이지 않나"라고 외쳤다.
황정음은 올해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하며 그와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이후 7월 농구 스타 김종규와 열애를 발표했으나 공개 2주 만에 결별 사실을 알렸다.
황정음과 이영돈 슬하엔 두 아들이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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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동엽, 황정음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
황정음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라서' 10월 28일 첫 방송이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엔 개그맨 신동엽과의 투샷이 담겼다. 황정음은 수트를 차려입은 신동엽 옆에 서서 돌아온 싱글의 위엄을 과시, 2MC로서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SBS플러스 새 예능 '솔로라서' 진행자로 나란히 발탁된 바. 이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다. 배우 윤세아, 명세빈, 채림 등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황정음은 이 프로그램으로 데뷔 23년 만에 처음 MC 도전에 나섰다. 그는 "신동엽 선배님이 하신다기에 선뜻 택할 수 있었다. 선배님에게 한 번 묻어가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편하다"라며 "'솔로라서'의 MC가 된 것 자체가 내게는 선물이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이 방송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나가겠다. 무엇보다 '솔로라서'가 오래갈 수 있도록 목숨을 걸고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11일 공개된 '솔로라서' 티저 영상에선 황정음은 신동엽에게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혼 소송 중에 누굴 만나도 되는 거냐"라는 돌직구 질문을 받아 화제를 더했다. 그는 "변호사한테 연락해서 '문제 될까요?' 물었더니 '문제 없다'라고 하셨다"라며 화끈하게 받아쳤다. 또한 황정음은 "전 다시는 결혼 안 한다. 완벽한 자유이지 않나"라고 외쳤다.
황정음은 올해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하며 그와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이후 7월 농구 스타 김종규와 열애를 발표했으나 공개 2주 만에 결별 사실을 알렸다.
황정음과 이영돈 슬하엔 두 아들이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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