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배우 김윤혜의 매력 발산이 시작됐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내 여자 주연을 도맡아 하는 서혜랑 역으로 분한 배우 김윤혜가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해 시선이 쏠린다.
김윤혜는 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란국극단의 공주님 다운 수려한 비주얼과 실력까지 모두 갖춘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세련된 원피스를 차려 입고 등장부터 남다른 자태를 자랑한 그녀는 국극단 내에서 남자 주연을 맡는 옥경(정은채 분)과의 애절한 멜로를 그린 국극 연기는 물론, 정년(김태리 분)을 놀라게 할 만큼의 능숙한 검무를 선보이는 등 변화무쌍한 매력을 예감케 하며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정년을 사이에 둔 옥경과의 관계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혜랑은 처음 옥경이 목포에서 소리하는 정년을 발견하곤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부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 뿐만 아니라 옥경의 집을 찾아간 정년을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로 차갑게 대하며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에 정년을 향한 그녀의 매서운 태도와 옥경을 향한 불안감이 깃든 눈빛이 더해져 이들이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혜랑 자체의 팔색조 면모부터 인물들과의 관계성으로 초반부터 작품을 풍성하게 만든 김윤혜가 앞으로 보여줄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는 tvN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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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정년이' |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내 여자 주연을 도맡아 하는 서혜랑 역으로 분한 배우 김윤혜가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해 시선이 쏠린다.
김윤혜는 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란국극단의 공주님 다운 수려한 비주얼과 실력까지 모두 갖춘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세련된 원피스를 차려 입고 등장부터 남다른 자태를 자랑한 그녀는 국극단 내에서 남자 주연을 맡는 옥경(정은채 분)과의 애절한 멜로를 그린 국극 연기는 물론, 정년(김태리 분)을 놀라게 할 만큼의 능숙한 검무를 선보이는 등 변화무쌍한 매력을 예감케 하며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정년을 사이에 둔 옥경과의 관계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혜랑은 처음 옥경이 목포에서 소리하는 정년을 발견하곤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부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 뿐만 아니라 옥경의 집을 찾아간 정년을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로 차갑게 대하며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에 정년을 향한 그녀의 매서운 태도와 옥경을 향한 불안감이 깃든 눈빛이 더해져 이들이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혜랑 자체의 팔색조 면모부터 인물들과의 관계성으로 초반부터 작품을 풍성하게 만든 김윤혜가 앞으로 보여줄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는 tvN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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