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정용화가 어마어마한 저작권 부자임이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 전파를 탔다.
씨엔블루가 출연했다. 이영지는 "보통 연차가 아니다"고 했고 정용화는 '씨엔블루'를 소개하며 신인시절 인사로 웃음짓게 했다. 정용화는 "그때는 부끄러워서 안했다"고 하자 이영지는 "귀한 장면"이라며 흥미로워했다.
솔로활동 포함 15번째 이 무대에 선다는 씨엔블루는 "라이브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 힘든 무대다음악방송, 콘서트, 페스티벌보다 어려운 무대다"고 했다. 이에 이영지도 "표정이 다 보여 MC할 때 떨린다 잘생긴 남자들 쳐다보니 더 떨린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또 이날 정용화의 저작권협회 등록된 곡이 무려 130여곡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영지는 "이 정도면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춥다"며 감탄, 정용화는 "제가 달달한 노래를 빨리 잘 쓴다 그 정도로 잘 (곡이)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씨엔블루 최고의 러브송으로는 '이렇게 예뻤나'란 곡을 꼽은 정용화는 "가사를 좋아한다"며 이유를 전했따.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