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채준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88승마경기장에서 개최한 '제52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승마대회로, 승마인구 저변 확대 및 국산마·경주퇴역마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17일과 18일에는 마장마술 8개 종목이, 19일과 20일에는 12개의 장애물 종목이 진행됐다. 4일간 펼쳐진 대회에는 유소년 11명을 포함한 총 67명의 선수들과 90두(국산말 89두)의 승용마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저마다 실력을 뽐내며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마장마술C·D Class 우승자 김균석 선수는 올해 마장마술A·B·C Class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마장마술(국산말)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D Class에서는 서보람 선수가, F Class에서는 강한수 선수가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마사회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을 승마의 달로 지정하고 말산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말에 대한 친근감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경주퇴역마 승마대회', '2024년 유소년 승마단 챔피언십' 등 다양한 승마대회를 연이어 선보였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열심히 준비해준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물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관람객들 덕분에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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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승마대회로, 승마인구 저변 확대 및 국산마·경주퇴역마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17일과 18일에는 마장마술 8개 종목이, 19일과 20일에는 12개의 장애물 종목이 진행됐다. 4일간 펼쳐진 대회에는 유소년 11명을 포함한 총 67명의 선수들과 90두(국산말 89두)의 승용마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저마다 실력을 뽐내며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마장마술C·D Class 우승자 김균석 선수는 올해 마장마술A·B·C Class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마장마술(국산말)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D Class에서는 서보람 선수가, F Class에서는 강한수 선수가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마사회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을 승마의 달로 지정하고 말산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말에 대한 친근감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경주퇴역마 승마대회', '2024년 유소년 승마단 챔피언십' 등 다양한 승마대회를 연이어 선보였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열심히 준비해준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물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관람객들 덕분에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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