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2024 KBO 통합 우승을 이뤄낸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과 나성범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2일 OSEN 취재 결과 양현종과 나성범은 기아 타이거즈를 대표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을 마쳤다. 양현종은 기아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대투수이며 나성범은 팀의 주장이다. 두 사람은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룬 팀을 대표로 녹화에 임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달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7-5로 역전승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했다. 2017년 이후 7년 만의 통합 우승이다.
양현종과 나성범은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나 못다 한 우승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 자신들의 야구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의 주장 오지환과 투수 조장 임찬규가 출연했던 것처럼 양현종과 나성범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나성범과 양현종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6일 오후 8시 45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