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손 작아 논란 의식했나…짜장면 양 대폭 증가 ''유퀴즈 때문이야?'' ('삼시세끼') [어저께TV]
입력 : 2024.11.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차승원이 짜장면의 양을 늘려 눈길을 끌었다. 

11월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지리산 산골마을에서 세끼 라이프를 시작한 가운데 차승원이 첫 식사로 짜장면을 완성했다. 

차승원은 지리산에서 먹는 세끼 하우스의 첫 점심식사 메뉴로 짜장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짜장면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하고 김치에 넣을 밀가루 풀을 만들었다. 그 사이 유해진은 마늘을 까기 시작했다. 

차승원은 핏물 뺀 양지머리를 삶기 시작했다. 차승원은 마늘을 까는 유해진을 안쓰럽게 바라보면서 "마늘을 어떻게 하나. 마늘이 너무 많이 든다"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불을 준비했다가 마늘을 깠다가 왔다갔다하며 일했다. 

차승원은 유해진이 만든 열모아를 이용해서 춘장을 볶아낸 후 채소를 볶았다. 차승원은 "채소가 너무 많다"라며 평소와 달리 많은 양을 볶아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나영석PD는 "왜 이렇게 많이 했나. 유퀴즈 때문인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차승원이 '유퀴즈' 출연 당시 음식 양을 늘렸다고 이야기 했던 것. 

차승원은 짜장을 볶아낸 후 면을 삶았고 군만두까지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면을 옮기다가 신고 있던 슬리퍼 끈이 끊어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유해진은 달려가서 다른 슬리퍼를 꺼내와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면 위에 짜장을 부어서 짜장면을 완성했다. 김치와 단무지, 군만두까지 더해 지리산 세끼하우스의 첫 식사가 완성됐다. 

유해진은 "칼국수 면이라 좀 그럴 줄 알았는데 너무 맛있다"라며 "진짜 중국집 맛이다"라고 감탄했다. 유해진은 "그 전에 짜장면을 해봤나"라고 물었다. 이에 차승원은 "카레 같은 거다. 근데 손이 많이 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삼시세끼 Light' 방송캡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