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전현무 계획2' 에서 전현무가 6억원하는 유명 맛집을 인수할 마음을 내비췄다.
1일 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에서 전현무가 영업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동준이 아는 로컬맛집으로 향했다. 하필 브레이크타임으로 문이 닫혔다. 알고보니 사실 사장은 현재 가게를 내놓은 상태였던 것. 영업 종료를 앞둔 상황이었다. 이에 곽튜브는 "매매 되기 전 마지막 맛을 봐도 되나"고 물었고 전현무도 "마지막 방송노출하면 좋겠다"고 해 사장의 마음을 돌렸다.
식사 후 전현무는 가게 상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사장은 "6억원에 가게 내놨다"며 영업기밀과 가게 물건 등 다 내놨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하겠다"며 영업에 관심을 보이기도.
이어 전현무는 "시청자분들 바로 움직어야해 언제 여기 없어질지 모른다 진짜다"며 한정판 흑돼지집 방문을 적극 추천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해 고정 출연한 프로그램만 21개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같은 장수 예능 프로그램에 파일럿 프로그램 등을 모두 합친 것이라고는 하나 방송인 1명의 1년 스케줄로는 놀라운 수치다.
이에 여느 방송인과 비교해도 못지 않은 밀도와 스케줄로 방송 경험을 쌓고 있는 전현무가 돌연 영업에도 관심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