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안재현이 사랑니 제거 수술을 받았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사랑니 제거 수술을 받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날 안재현은 "너무 가기 싫다"라며 바닥과 한 몸이 돼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안재현은 "식은땀이 나고 뒷목이 으스스한 느낌이다"라며 한숨만 푹푹 쉬었다. 급기야 안재현은 "컨디션 안 좋은데 다음에 하자고 할까" 고민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결국 병원으로 향했고 수술 전 동의서를 썼다. 담당자는 안재현에게 "신경손상이 올 수도 있다"라며 수술 부작용을 설명했고 안재현은 깜짝 놀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재현이 향한 곳은 바로 치과 수술실이었다. 안재현은 "사랑니를 뽑는다. 이 나이에 사랑니라니"라며 37살에 첫 사랑니를 뽑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마침내 수술대 위에 올랐고 불안해하며 인형을 꼭 껴 안았다. 안재현은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예고돼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안재현의 사랑니 수술 이야기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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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