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고준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였던 24년차 배우 고준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준은 평소 수면장애 때문에 숙면을 포기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 고준은 편안한 일상을 공개하며 "내 얼굴이 기안84와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아침에 일어난 고준의 가슴 젖꼭지가 노출돼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정확하게 나를 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코드쿤스트는 "은하 같다"라고 표현했다.
고준은 팝핀 영상을 보다가 은근슬쩍 조금씩 따라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고준은 "춤꾼으로 유명했다. 어렸을 때 춤을 좀 췄다. 스트릿 댄스에서 나름 입지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준은 "태사자 친구들이랑 친했다. 'Time'이라는 노래의 안무를 내가 많이 짰고 최연소 안무가 타이틀이 있다. 지금도 춤을 좋아하고 다시 해보고 싶을 정도"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고준은 수준급 문워크 실력에 수려한 댄스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준은 자전거를 타고 미술 작업실로 향했다. 고준은 "예전에 그림을 되게 좋아했다. 만화를 좋아해서 만화 잡지 일반인 코너에 내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준의 작업실에는 가수 장혜진이 함께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고준은 그린 그림 위해 검은 물감을 붓기 시작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고준은 "푸어링이라고 물감을 그림위에 붓고 어떤 그림이 나오는 지 보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고준은 조심스럽게 물감을 펴서 바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포 무늬가 생기지 않아 예상처럼 그림이 나오지 않았다. 고준은 다시 한 번 물을 섞어서 새로운 세포 무늬를 살렸다. 고준은 "그림을 전공한 적이 없어서 내 마음대로 그리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고준은 과거 미국에서 전시회까지 열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