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가보자GO'에서 가수 미나가 숏폼 수익으로 월 1000만원을 번다고 밝혔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작업 공간을 공개했다. 류필립은 "여기서 라이브 방송도 하고 편집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월 수입에 대한 질문에 "숏폼 수입만 한 달에 1000만원이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미나가 이너뷰티 강자다 보니까 광고 하나만 찍어도 수입이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회사 없이 영상 제작을 시작하다 보니 제작, 비즈니스, 광고까지 다 류필립이 정리해 준다"라고 말했고,류필립은 "처음으로 얘기하는 건데 내가 돈 한 푼 못 번다고 사람들이 생각한다. 그렇다고 내가 수입을 밝힐 수는 없다"고 해명했다.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이어 미나는 "이제는 수입을 내가 관리해야 할 것 같다. 자꾸 수입이 생기면 투자를 해서"라며 "주식이랑 코인으로 돈을 (남편이) 날렸는데 빌려준 돈도 억대"라고 말했다.

미나는 "지금은 월 300만원 정도 월급을 주고 있는데 그걸 날려서 월급은 더 올려주긴 했다"라며 "(남편에게) 투자하지 않겠다고 약속해라"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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