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유튜버 쯔양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밝은 일상을 되찾았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쯔양 브이로그'에는 '우당탕! 1000만 다이아버튼 개봉기(나야...다이아버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쯔양은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하는 유튜버에게주어지는 다이아버튼을 개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쯔양은 "내가 다이아버튼을 받을지 몰랐다"며 "700만까지는 아무 생각 없었고 800만 넘으니 갖고 싶다는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디어 다이아버튼이 왔다"며 "이 택배를 받은지는 좀 됐는데 본 채널에서는 1000만 영상을 올렸지만, 오늘 이 택배를 언박싱하면서 브이로그 채널에서 축하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쯔양은 다이아버튼의 묵직한 무게에 놀라며 "정말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실감은 안 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쯔양은 지난 7월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4년간 협박, 폭행, 착취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 남자친구를 상대로 형사 고소까지 제기했으나 지난해 전 남자친구가 사망하며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했다.
해당 사건의 여파로 활동 중단을 했던 쯔양은 약 3개월 후인 지난달 5일 복귀했다. 당시 쯔양은 "내가 지켜야 할 직원들도 있고 가족들도 있다. 물론 날 좋게 생각하는 분들만 있는 것도 아닌 걸 알지만 응원해주는 분들을 보니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돌아가도 되나 싶으면서도 내 욕심으로 하고 싶었다"며 "살은 좀 빠졌다가 다시 돌아왔다. 44kg까지 빠졌던 거 같다. 그런 몸무게를 처음 봤다. 근데 지금은 다시 돌아왔다. 요즘은 진짜 잘 먹고 있다. 입맛도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쯔양은 이후 진행한 '먹방' 영상에서 "봐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지옥을 견딜 수 있었던 건 모두 봐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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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쯔양 브이로그 |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쯔양 브이로그'에는 '우당탕! 1000만 다이아버튼 개봉기(나야...다이아버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쯔양은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하는 유튜버에게주어지는 다이아버튼을 개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쯔양은 "내가 다이아버튼을 받을지 몰랐다"며 "700만까지는 아무 생각 없었고 800만 넘으니 갖고 싶다는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디어 다이아버튼이 왔다"며 "이 택배를 받은지는 좀 됐는데 본 채널에서는 1000만 영상을 올렸지만, 오늘 이 택배를 언박싱하면서 브이로그 채널에서 축하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쯔양은 다이아버튼의 묵직한 무게에 놀라며 "정말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실감은 안 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쯔양은 지난 7월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4년간 협박, 폭행, 착취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 남자친구를 상대로 형사 고소까지 제기했으나 지난해 전 남자친구가 사망하며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했다.
해당 사건의 여파로 활동 중단을 했던 쯔양은 약 3개월 후인 지난달 5일 복귀했다. 당시 쯔양은 "내가 지켜야 할 직원들도 있고 가족들도 있다. 물론 날 좋게 생각하는 분들만 있는 것도 아닌 걸 알지만 응원해주는 분들을 보니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돌아가도 되나 싶으면서도 내 욕심으로 하고 싶었다"며 "살은 좀 빠졌다가 다시 돌아왔다. 44kg까지 빠졌던 거 같다. 그런 몸무게를 처음 봤다. 근데 지금은 다시 돌아왔다. 요즘은 진짜 잘 먹고 있다. 입맛도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쯔양은 이후 진행한 '먹방' 영상에서 "봐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지옥을 견딜 수 있었던 건 모두 봐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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