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쳤다고 난리난, 박성훈의 여장변신 '''눈물의여왕'+오겜2 동시 촬영''[Oh!쎈 이슈]
입력 : 2024.1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박성훈이 최근 유럽 팬미팅을 성료한 가운데, 파격적으로 변신한  ‘오징어 게임2’  개봉도 앞두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화제작인 ‘눈물의 여왕’과 ‘오징어게임2’의 촬영시기가 겹쳤던 사실도 알려지며 새삼 그의 연기력에 놀란 반응이다.

앞서 지난 31일,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성훈은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2024 PARK SUNG HOON FANMEETING Toi et moi in Paris(2024 박성훈 팬미팅 투아에무아 인 파리)’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특히 2024 프랑스 K-박람회 개최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열띤 현지 인기를 실감케하기도. 아무래도 최근 가장 화제가 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 활약한 만큼 글로벌 팬들을 사로 잡은 그였다.

일본 팬미팅과 상해 행사 등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며 눈에 띄는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성훈. 그 다음 그의 행보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다. 시즌1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기에 시즌2 역시 예고편부터 많인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던 상황.

지난 1일 넷플릭스 공식 SNS 채널 ‘오징어 게임2’ 예고편과 스틸이 공개,  예고편에서 기훈(이정재 분)은 다시 한번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456번이 되어 오징어 게임에 참가했다.

특히  456명의 참가자들 중 박성훈의 변신이 파격적이었는데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박성훈은 옅은 화장을 하고서 단발머리를 늘어뜨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가 여장을 한 건지 트랜스젠더 역인지 베일에 싸여 있는 캐릭터가 궁금해질 정도.

무엇보다 앞서 박성훈은 한 인터뷰를 통해 낮에는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을, 또 저녁엔 ‘눈물의 여왕’을 밤샘 촬영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려 촬영기간이 6개월 정도 겹쳤다고. 두 작품에서 전혀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연기하기에, 하룻동안 낮과 밤이 다르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낸 그의 연기력에 새삼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의 연기력이 입증하듯 ‘눈물의 여왕’에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 외에도 박성훈은 영화 ‘열대야’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담는다. 이진욱, 박성훈, 이정재 외에도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탑 등의 서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 

이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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