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은지원이 자신의 아이큐에 맞게(?) '미우새' 하차 후 '동물농장'으로 옮길지, 언급만으로도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과 최진혁, 은지원이 상위 지능 2%의 아이큐 148이상이 가능한 멘사 테스트를 보러갔다. 은지원은 반박불가한 천재적인 논리로 방송계에서 인정(?)한 천재로 알려졌다.
이어 멘사출신으로 아이큐 150 천재로 알려진 배우 지일주가 준비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김종민이 답을 써내려가자 모두 “진짜 천잰가보다”며 놀라워하는 반응. 김종민도 “(답이) 보인다”며 흥분했다.
며칠 후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다. 최진혁부터 확인, 불합격이었다. 과거 142였던 아이큐도 유지 중일지 주목된 가운데 58%로 아이큐 105가 나왔고 최진혁은 충격 받았다. 은지원은 “간신히 인간이다”며 폭소 최진혁은 “잘못된 거다, 시간이 부족했다”며 당황했다.
특히 은지원은 “98~99가 멘사 상위 2%, 50% 이하는 ‘미우새’ 탈퇴하고 ‘동물농장’ 가야한다”고 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이어 은지원 결과를 확인, 역시 불합격이었는데 아이큐에 대해 궁금해했다. 은지원은 “50% 이하 나오면 혼자있게 해달라”며 긴장, 50%가 나왔다. 아이큐 100 미만이라는 것. 최진혁은 “소름돋았다 내가 높은 거였다”며 폭소했다. 하지만 비등비등한 결과에 은지원은 “사는데 지장은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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