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세정이 닮은 꼴 부자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김세정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출연, 신흥 로맨틱코미디 퀸으로 불린 그가 새로운 로코 드라마로 컴백했다.
또 이날 김세정에 대해 ‘진정한 주당’이라 소개, “독립 이유가 풍류 즐기기 위해서라고 하더라”고 물었다.인테리어에 신경쓴 핵심이 술이라는 것.
BAR를 만들었는지 묻자 김세정은 “그게 아냐, 술을 전시하고 싶었다”며“한쪽 벽이 전시장 구조라 주종별로 전시했다”며 로망을 실현했다는 것. 김세정은 “보면 흐뭇하다 안 마셔도 마신 것 같다”고 했고 신동엽도 흐뭇해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연예계 닮은 꼴 부자로 알려진 김세정. 김세정의 어린시절 사진도 공개해쓴데, 같은 사람인 것처럼 똑같이 닮았다. 이 외에도 김숙, 배우 천우희부터 뮤지컬 배우 김소현, 가수이영현까지 닮은 천의 얼굴이라는 것. 그러면서 서장훈은 “생각 전혀 못 했는데 백종원도 있다”고 언급해 웃음짓게 했다.
분위기를 몰아 어릴 때 꿈이 트로트 가수 였다는 김세정은 모벤져스들을 위해 간드러진 트로트 곡을 부르기도 하는 등 분위기를 흥겹게 띄웠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