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안재현이 ‘QnA 질문과 응답 ~_~’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안재현은 성격과 성품에 대해 ‘다정하고 따뜻한 말투, 심성이 좋은 것 같다’며 건강한 가치관 어디에서 영향 받았는지 물었다.이에 안재현은 “차분한 말투는 노력하는 것 생각보다 성격이 급하다”며 “정확하게 생각하는 걸 전달하고자 노력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배려는 내가 먼저일 때보다 타인이 먼저일 때 마음이 편하다 , 따뜻한 마음? 생각보다 차갑다 따뜻한 마음 받고 싶어서 그렇게 사는 것 같다”며 “고운 심성도 마찬가지, 돌려받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 말했다.
또 긍정적인 사고와 가치관에 대해 안재현은 “1분1초도 시간이 흘러, 갑자그러운 교통사고처럼 벌어질 사고가 있어 아쉽게 살고싶지 않다”며 “이왕 사는거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려고 한다”고 했다. 긍정적인 가치관은 어디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묻자안재현은 “책에서 영향 많이 받았다 부정적이고 나쁜건 생각만큼 끌고온다더라”며 “전쟁을 생각하면 전쟁이, 평화를 생각하면 평화가 온다고 해 긍정적인 변화와 생각을 많이 생각하며 산다”고 했다.
한편, 2015년 '블러드'에서 만난 안재현과 구혜선은 이듬해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9년 갈등이 불거졌고, 오랜 폭로전 끝에 2020년 이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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