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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가보자GO’ 김광수 대표가 이효리와 일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이분은 원조 프루듀서 아니냐. 그런데 저는 대표님으로 알고 있다. 소문도 많다고 알고 있다. 김종국도 맞았다고 알고 있다. 티아라 왕따설도 있었는데, 팩트 체크가 궁금하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김광수는 김종찬, 티아라, 김민우, SG 워너비 등 다수의 가수를 발굴했다. 이효리의 역작 중 하나인 '유고걸'도 김광수 대표와 함께했던 작품이었다.
김광수는 “이효리는 직접 ‘김광수랑 일해 보고 싶다’라고 해서 계약을 하게 됐다. ‘유고걸’은 제가 다시 픽업해서 하게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