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간판 아나운서가 발음 이슈 ''이제 뉴스 안 들어와''(대장이 반찬)
입력 : 2024.1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기자] '대장이 반찬' 김대호가 예상치 못한 발음 이슈가 터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대장이 반찬'에서는 샤이니 키와 민호가 밥 친구로 출격했고, 마켓 프린스 1대 이장우, 2대 김대호, 3대 키의 자존심이 걸린 감 디저트 대결이 벌어졌다.

새참 시간에는 이장우가 감말랭이에 손맛을 발휘해 김대호, 키, 민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감말랭이에서 양념게장 맛이 느껴지는 맛의 신세계가 펼쳐진 것. 

맛있게 먹던 김대호는 "동운아 여기 감말랭이가 그런 느낌이 있네"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동운이가 누구냐?"고 물었다. 키(김기범), 민호(최민호), 이장우까지 현장에는 '동운'이가 없었기 때문.

김대호는 "미안해 내가 더구나"라며 또 다시 알아듣지 못하는 문장을 내뱉었다. MBC 간판 아나운서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발음 이슈가 터졌고, "이제 사람들이 나한테 뉴스를 잘 안 시킨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 hsjssu@osen.co.kr

[사진] '대장이 반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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