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이 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최종회에서는 오금희(김성령 분)와 김도현(연우진 분)이 점차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현은 30년 만에 만난 모친 오금희를 '엄마'라고 부르기 어색해했다. 그런 모습에 한정숙(김소연 분)은 "어색한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떨어져 지낸 기간이 30년이다.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하다. 다행히 친해질 시간은 앞으로 충분하니까요"라며 그를 재촉하지 않았다.
한편 김도현은 오금희와 한정숙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회사 일로 인해 다음 달 당장 떠나야 한 상황인 온 것.
이를 들은 한정숙은 "내가 허락하고 말고 할 자격이 있나. 하고 싶은 대로 해야지"라고 답했다.
반면 한정숙은 "물론 가야죠. 그런데 두 분이 이렇게 어색한 상태로 작별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남은 일주일 동안 프로젝트다. '빨리 친해지기 프로젝트'"라며 두 사람이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한정숙은 프로젝트 행동 강령으로 "학창시절의 꽃은 엄마표 도시락 먹어보기"라며 오금희를 김도현 회사 앞으로 보내 도시락을 전달하게 했다. 또 비가 오는 날에는 오금희가 우산을 들고 그를 마중나가게 했다.
두 사람은 한정숙이 만든 술자리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이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의 식습관을 지적할 정도로 가까워졌다
한정숙은 이런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이미 충분히 친해지신 것 같다. 이제부터는 자연스럽게 시간 보내도 되지 않을까요?"라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종결시켰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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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숙한 세일즈' 방송화면 캡쳐 |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최종회에서는 오금희(김성령 분)와 김도현(연우진 분)이 점차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현은 30년 만에 만난 모친 오금희를 '엄마'라고 부르기 어색해했다. 그런 모습에 한정숙(김소연 분)은 "어색한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떨어져 지낸 기간이 30년이다.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하다. 다행히 친해질 시간은 앞으로 충분하니까요"라며 그를 재촉하지 않았다.
한편 김도현은 오금희와 한정숙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회사 일로 인해 다음 달 당장 떠나야 한 상황인 온 것.
이를 들은 한정숙은 "내가 허락하고 말고 할 자격이 있나. 하고 싶은 대로 해야지"라고 답했다.
반면 한정숙은 "물론 가야죠. 그런데 두 분이 이렇게 어색한 상태로 작별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남은 일주일 동안 프로젝트다. '빨리 친해지기 프로젝트'"라며 두 사람이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한정숙은 프로젝트 행동 강령으로 "학창시절의 꽃은 엄마표 도시락 먹어보기"라며 오금희를 김도현 회사 앞으로 보내 도시락을 전달하게 했다. 또 비가 오는 날에는 오금희가 우산을 들고 그를 마중나가게 했다.
두 사람은 한정숙이 만든 술자리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이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의 식습관을 지적할 정도로 가까워졌다
한정숙은 이런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이미 충분히 친해지신 것 같다. 이제부터는 자연스럽게 시간 보내도 되지 않을까요?"라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종결시켰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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