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도겸이 ‘핫’한 매력을 자랑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최근 SNS를 통해 도겸과 함께한 12월호 디지털 표지와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도겸은 럭셔리 브랜드 언더웨어 라인과 협업한 이 화보에서 남다른 피지컬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밝고 청량한 모습과는 또 다른, 강인하고 성숙한 그의 매력이 돋보인다.
도겸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10년 차 아티스트로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일에 대한 책임감이 커졌다. 꾸준히,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나날이 커진다”라면서, “멤버들과도 각자의 마음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듯 서로에 대한 믿음이 끈끈해졌다”라고 말했다.
또 도겸은 내년 활동 계획에 대해 “아시아 투어까지 열심히 달릴 것”이라며, “2025년에도 세븐틴은 가열차게 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3주 연속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매진 행렬 속에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 이들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을 발매한 뒤 일본 돔 투어에 돌입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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